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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랜프
오늘 내용은 저번 내용을 조금 더 보강하고 이변량 정규분포까지. 내가 듣는 강의가 적었더라면 이 정도 수준의 진도를 빼는 강의는 내게 최적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느끼기에는 너무 빠르다. 나가는 양이 너무 많아! 교재를 읽으면서 공부하는 것은 당분간 접기로 했는데도, 막상 수업 내용만 보니까 수업 내용도 양이 만만찮다.
수업 설계 방향이 빠르게 훑는 것이었을 테니 이런 수업 진행 방식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역시 개념 이해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채 증명을 암기하라는 식의 가르침은 조금 거북하다.
컴구
저번에 행렬 계산을 mips코드로 변환하는 것을 하다가 말았는데 그 내용만 하고 끝났다. 시험 진도를 3장까지로 잡아둬서 3장이 끝났으니 그냥 일찍 끝내주신 것. 덕에 한시간만에 수업이 끝나고 일찍 집에 오게 됐다!
근데.. 지금껏 컴구 수업을 들으면서 초반 타임에 안 졸았던 적이 없다;; 졸음을 피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마땅한 수가 없다.. 필사적으로 버티는지라 중요한 것 같다 싶으면 어케든 필기를 해내기는 하는데, 집중이 온전히 된 상태가 아니라 제대로 적었다고 장담하기도 힘들고 놓친 게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시간대가 17시에 시작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정신이 조금 피곤한 상태에서 수업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 아침에 듣는 수업은 졸음이 거의 없다. 점심 때 수업은 물을 마시는 정도로 버틸 수 있다. 그런데 17시까지 가버리면 그때부터는 많이 힘든 것 같다. 오늘은 버티려고 물도 머금고 사탕도 먹고 했는데, 어느 정도는 버텼지만 눈이 따갑고 중간중간 집중을 놓쳐서 정말 힘들었다. 이런 사단이 날까봐 심지어 미리 수업 시작 전에 조금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근데도 이 모양..
커피를 마셔야 하나.. 추가적인 돈을 내고 싶지는 않은데.
프밍기초 정리
솔직히 내가 뭘 정리할 필요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들 중 내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부분을 체크하기 위해서 한번은 정리해둔다. 빨리 끝마치게 된다면 확랜프나 컴구쪽을 공부해야 할 것 같다.
프로그래밍 개념
프로그램은 메인 메모리에 저장된다. 명령어가 들어있다.
컴파일러는 통역한다.
하드웨어 - 기계어 - 어셈블리어 - 고급 언어
기계어 - 이진수. 하드웨어 종속적.
어셈블리어 - 이진수가 아닌 영어 약자로 표기. cpu에 대한 명령과 일대일 대응됨. 이 단계에서 어셈블러가 이진수로 변환
고급언어 - 구조나 프로세서와 무관하게 프로그램을 작성 가능. 컴파일러가 기계어로 변환
알고리즘 - 문제를 풀기 위해 컴퓨터가 수행해야 할 단계적 절차.
프로그램 개발 과정
컴파일 - 소스 프로그램을 오브젝트 파일로 변환하는 작업
링크 - 컴파일된 오브젝트 파일을 라이브러리와 연결하여 실행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
컴파일러가 오브젝트 파일을 만들고, 이것들을 링커로 묶어 실행 프로그램.
런타임에러는 컴파일 시 잡히지 않는다. 논리에러도 마찬가지
ide =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 에디터 + 컴파일러 + 디버거
비쥬얼 스튜디오는 솔류션 하나에 프로젝트가 여러개 들어간다.
C프로그램구성요소
전처리기. 컴파일 이전에 미리 처리되는 코드. #을 통해 쓴다.
include는 외부 파일을 포함시키라는 전처리기. stdio.h라는 헤더 파일을 가져오도록 한다.
함수.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처리 단계들을 괄호로 묶어 이름을 붙인 것.
변수. 데이터를 저장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메모리 공간. 변수 이름은 식별자 역할을 하기에 같은 범위에서 중복되면 안 된다.
변수이름 첫글자.
printf - 폭과 정밀도. a.b에서 a가 폭, b가 정밀도.
변수와 자료형
변수는 메인 메모리에 만들어짐. 변수는 값 변경이 가능
char - 1 int - 4 short - 2 long - 4 float - 4 double - 8
회고 및 다짐
정기관 라운지가 진짜 공부하기에 참 괜찮다. 혼자 앉는 자리가 넓게 마련돼 있어서 여기에 앉아서 공부하면 세상 편하면서도 공부하는 느낌도 나고 좋다. 콘센트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내 수업 대부분이 정기관이다보니 공부하다가 그대로 수업을 들으러 가면 딱 맞다.
확랜프도, 컴구도 죄다 시험 때 계산기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쌀집 계산기라..이걸 또 어디서 구한담. 그냥 사야하나?
프로도씨와는 다행히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휴식시간에 적당히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공부하고. 저녁되면 공부하기 위해 디각공(이제는 디스코드로 옮겨서 하고 있으니까!) 모인다. 기본적으로 공부 목적으로 모였다보니 정말 공부가 우선이 돼서 좋은 것 같다. 점점 서로를 알아가고 더 친해지고는 있지만, 선은 있을 것 같다는 게 현재 나의 느낌이다. 그리고 마음이 조급해서 그런지 더 그런 채로 있고 싶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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