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다시 문제 풀기
이제부터 다시 한 문제씩 백준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지자. 너무 시간이 많이 끌릴 필요는 없고, 계속 감을 잃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는 김에 블로그에 문제를 쓰는 방식도 조금 바꾸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록 목적의 블로그이지만 기왕이면 풀이가 검색에 노출된다면 보기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만약 내 블로그의 조회수가 높아지는 것이 내 스펙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 거리낌없이 활용하는 방향을 택하겠다.
비단 그런 쪽으로만 이런 시도가 의미를 가지는 게 아니다. 내가 잘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 디자인 감각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봤다. 효과적으로 이목을 끌고 정보를 전달하는 것.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 참 어려운 일이다.
[백준] 10807번: 개수 세기 (파이썬/Python) (tistory.com)
[백준] 10807번: 개수 세기 (파이썬/Python)
목차 개요 10807번: 개수 세기 (acmicpc.net) 풀이 1차원 배열에서 순회하는 문제. 일일히 반복문을 돌아서 찾아도 된다. Counter나 count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코드 Counter 사용 import sys from collections imp
zerotay.tistory.com
이런 느낌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자취방 더 알아보기
원래는 혼자 갈 의향이었으나 어무이가 일요일에 같이 가자고 하셔서 일단 오늘은 집에서 조금 더 조사해보는 걸로.
어제는 신나게 검색으로만 알아봤으니 이제는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을 해봐야겠다. 기껏 가서 헛걸음하기는 싫다.
어제 에타를 돌아다니며 저번주랑 저저번주 발품 판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이미 원룸은 전멸이라고 한다. 보증 1000에 70 부르는 곳이나, 아니면 200에 40 이렇게 나가는 곳밖에 없다고 하더라. 입결이 빠르게 나오기도 했고, 취업시장 불황 등이 겹쳐서 자리를 떠나지 않거나 이미 자리를 선점한 케이스가 많다는 것이 어떤 익명이의 추측.
추가적으로 밤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차피 끽해야 5개월 있다 올 건데 고시원을 가는 것이 차라리 마음이 편할 것이라 했다. 나도 이 부분에 상당히 공감이 돼서 결국 고시원으로 알아보기로 마음 먹었다. 어차피 학교에서 살다시피 하게 될 것 같은데 개인 욕실에 화장실 있고 개별 에어컨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게 나의 생각이다.
습도는 에어컨으로 커버할 수 있고, 벌레는 내 몸을 기어다니는 것만 아니면 잘 예방해서 버틸 수 있다는 게 나의 지론. 환기는 중요할 수도. 채광은 그냥 학교 벤치에 가서 도인 행세를 하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 그러고보면 오랜만에 학교 공기를 천천히 마시는 시간도 가지고 싶긴하네
자리알아보려고. 개인화장실 방 자리 있는가? 한달 얼마인가?
중앙 냉방인가? 창문방? 식사 제공은 어떻게 되는지?
코코레지던스
원룸형 2.28에 내창형(복도 창문) 자리 하나. 월 36
중앙냉방
진주원룸텔
원룸형 40 자리는 있는데 와서 이야기하라고 함
개별에어컨 창문방 식사
태도 불친절. - 와서 바로 계약하기를 바라는 듯.
커뮤에서 추천받은 적 있음
오투원룸텔
원룸 33만원 4층 1호에 외부 창. 내부 화장실.
건조기가 옆에 있다. 엘리베이터 있음. 8층에 식당
개별에어컨.
정말 친절.
오늘 취소가 됐던 방. 24일부터 쓸 수 있음.
바로 계약을 받는 방식으로만 하기 때문에 24일 오전에 와서 계약해야 함.
그런데 왜 이렇게 싸지..? 왤케 적극 홍보를 했을까?
하늘정원원룸텔
룸은 크기에 따라 45만 다 나가고 40만원
21일 이후에 자리 하나 난다.
개별 에어컨, 창문 있음.
SQL공부 시작
이제 다가올 코테에 대비해 아주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가 나온다면 풀 수 있도록 SQL 기반을 닦아두자
내가 짧게 아는 바로는, select문과 join, 그리고 서브 쿼리를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핵심적이다.
챕터 3. SQL 기본 문법 (tistory.com) 이전에 정리해둔 글을 토대로 다시 짧게 복습하고, 바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자.
복습을 간단하게 하고 바로 첫 문제를 풀어보았다. 다수가 추천해주듯이 SQL 고득점 KIT에 있는 문제들을 쭉 풀어볼 예정이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감을 잡아서 빠르게 풀 필요는 있겠다. 무엇보다 검색이 안 된다는 게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직접 내가 해낼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와야만 한다. ROUND는 검색해보고 나서야 알았다.
SELECT 쪽만 주구장창 파는 중.
1단계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쭉 풀면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한 감을 익혀봤다. 문제들이 엄청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확실히 구문들에 대해 숙지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당장은 1단계 해당하는 문제들만 풀었으니까 쉬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빠르게 그 이상의 문제들도 푸는 시간을 가지려면 부지런히 문제를 풀 필요가 있겠다. 원래는 SELECT 관련 문제들은 다 풀어버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되도록 일지에 모든 내용을 담기보다는 정리된 글들을 따로 글로 작성하고 싶다. 그래서 일단 확실하게 구분을 둘 수 있는 문제 풀이에 대한 글들은 바로바로 글로 만들어 올렸다. 이후에 내가 공부하면서 정리가 되는 것들도 따로 글로 구분되어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것 좀 어렵다? 싶었던 문제가 있었는데 레벨 2였네. 하긴 어려운 SELECT 문제도 있겠지. 무심코 SELECT가 가장 기본이 되니 기초적인 문제들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버렸다.
회고 및 다짐
내 대학 계정으로 누나 맥북을 살 때 프로모션으로 에어팟 프로가 새로 왔다. 그래서 누나가 본인이 쓰던 에어팟을 내게 줬는데,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노캔이란 게 꽤나 신세계다. 이전에도 다른 사람 것으로 잠깐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신기하다 정도로만 느꼈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하면서 노래나 들어볼까 하면서 써보니까 정말 노래만 들려서 내가 새로운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마침 평소에 안 쓰던 유튜브 뮤직을 쓰면서 라디오 듣는 느낌으로 추천받는 노래들을 들어보는데 음, 가볍게 노래를 듣는데 취미가 조금 생길지도 모르겠다.
근데 내 음악 취향이 까다로운건가, 느낌이 오지 않는 노래를 추천받을 때마다 정나미가 쭉쭉 떨어진다🤔
자취를 알아보겠답시고 시간을 꽤나 많이 소비하고 있다. 어차피 해야하는 일, 그럼에도 처음 하는 일이다보니 조금 긴장도 된다. 그래도 일일히 전화를 돌려보니까 막상 어떤 느낌인지 확 감이 오긴 했다. 이제 내일 돌아다니면서 실제로 방이 어떤지, 내가 살기에 적당한지 확인만 하면 될 것 같다.
암만 생각해도 그냥 개별 에어컨에 개인 욕실 있으면 그렇게 불편한 게 없을 것 같은데... 막상 내가 고시원에 들어가면 어떤 점이 힘들까?! 똥인지 된장인지 일단 먹어봐야 아는 타입... 순진하다면 순진하고, 열려있다면 열려있는 안일함 때문에 크게 데이지나 않았으면 한다. 나중에 좋은 방 따로 생기면 그쪽으로 옮기는 경우도 고려하자.
'일지 > 막학기 전까지(23.02.15~23.03.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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